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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맛집 탐방] 내포 어메리칸트레이_샐러드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도 하루를 마무리하는 글을 쓰려합니다
오늘은 내포 맛집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처음 왔을 때만 해도 먹을곳이 없어보였던 곳인데 어느새 맛집을 소개하네요😄😄

바로 '어메리칸트레이'라는 곳입니다.
주로 샐러드, 샌드위치 위주의 음식을 판매하는 샐맛집이예요.


간판부터 뭔가 느낌있죠 ㅎㅎ

내부로 들어가는 정문샷입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바로 테이블과 오픈키친이 보이네요
오픈된 공간이라 요리 과정이 신뢰가 가는 느낌이죠?



그리고 창가가 탁트여서 갬성있게 먹을수 있어요 ㅎㅎ

햇빛이 비치는 화창한날에는 힐링하는 분위기를 낼수 있는 매장분위기네요~👍👍


 

곳곳에 숨은 인테리어 감성들도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샐러드와 샌드위치 위주의 메뉴가 많은데요
추가로 토핑도 가능합니다~~

저희는
1) 햄치즈 크루아상 샌드위치
2) 과카몰리 쉬림프 오픈샌드위치
3) 연어샐러드
3가지 메인음식과
비트주스,케일주스,아인슈페너를 주문했어요~~
기대를 많이 하고 간만큼 두근두근했습니다.


짜잔 ~~~ 딱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ㅎㅎ


첫시작은 호박죽으로~~노랑노랑하네요
샐러드 맛집이 아니라 호박죽 맛집이라해도 무방할정도로 호박죽이 맛있었습니다👍👍


과카몰리 쉬림프 오픈샌드위치인데요.

깜빠뉴라는 호밀과 밀가루를 섞은 시골풍의 프랑스빵과
과카몰리는 아보카도를 으깨서 만든 멕시코 요리의 소스
그리고 새우와 크림소스가 들어간 샌드위치였어요.

> 개인적으로 아보카도 특유의 맛은 하나도 안났고, 빵도 소스때문인지 약간 눅눅했습니다 ㅠ 그래도 크림소스랑 새우가 맛있어서 평타는 쳤던 메뉴입니다. 그래도 가격대비 만족도는 낮은 음식이라고 생각드네요.


이 음식은 햄치즈 크루아상 샌드위치입니다 ㅎㅎ

이 음식의 특징이라면
하바티치즈라는 덴마크에서 우유를 써서 압착해 세척하며 숙성시킨 세미하드 치즈와 로마인이 즐겨 먹었던 상추인 로메인상추, 초승달 모양의 크루아상이 들어간 음식이예요.

> 개인적으로 파리바게뜨에서 먹던 샌드위치보다 약간 더 맛있는 느낌이예요. 우선 크루아상이 부드워서 맛있고, 치즈가 두세겹으로 있어서 맛있었어요👍👍


마지막으로 가장 맛있었던 연어샐러드예요.

이건 워낙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

> 개인적으로 샐러드를 찾아서 먹지는 않는데 샤워크림때문인지 소스가 맛있어서 쉬지 않고 먹었던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호밀빵에 추가한 리코타치즈를 발라서 샐러드와 같이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음료는 지갑이 두툼한 분이 아니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ㅎㅎ
왜냐하면 가격대비 맛이 솔직히 그냥 그랬어요
차라리 그 돈을 가지고 맛있는 카페로 2차를 가는게 좋을거 같네요.


저의 총평은요~~

가격 ⭐⭐☆
맛⭐⭐⭐⭐
분위기⭐⭐⭐⭐

총 평점은 5점 만점에 3.5점 입니다.
맛, 분위기 모두 괜찮았는데 한가지 가격이 조금 부담이 되네요 ㅠㅠ
자주 오고싶지만 가끔 올 수 있는 가격대인거같아요.

그래도 내포에 이런 샐맛집이 생겨서 기분이 좋네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