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에서 일식 오마카세를 먹으려면
충남집을 가야 한다는 후기를 많이 봤는데
이제야 충남집을 가게 되었네요
정성스러운 일식 오마카세 후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요즘 인스타 감성 조명이죠?
어두운 분위기에 주황색 갬성 조명이
느낌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네요 :)
첫 요리로 모차렐라가 곁들여진
계란찜을 주셨어요.
치즈가 들어간 점이 차별화된 서비스네요.
와우 이어서 코스요리가 나왔어요.
회 두께가 굉장히 두텁다는 점이
또 다른 차별화 서비스네요.
단새우가 보이는데요
제가 먹었던 생새우 중에서 가장 맛있었어요
보통 몇 개 먹으면 느끼한데
단새우는 질리지 않는 게 스스로도 신기했습니다
제가 가장 맛있게 먹었던 메뉴들 위주로
말씀드릴게요 ㅎㅎ
첫 번째로, 전복내장이 곁들여진 전복입니다.
내장의 고소한 맛이 나면서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일품이에요 👍👍
두 번째로, 고등어회입니다.
평소 알고 있던 고등회는 얇게 썰어서
붉은 빛깔의 자태를 보여주는데요. 이건 두껍게 해서 좀 더 먹음직스러워요.
실제 식감도 입안을 가득 채우면서
위에 곁들여진 야채들이 느끼함을 중화시켜줘요
세 번째로, 타다끼입니다.
겉에는 약간 구워졌는데 안에 식감은
살살 녹는 게 이중적인 식감 그 자체입니다 그 외 농어, 민어랑 식감이 꼬도독?한 혹돔까지
먹고 나니 또 다른 메뉴가 나왔어요.
가리비 관자와 야채구이입니다.
가리비가 살살 녹는 게 너무 맛있어요 ㅜ
입에서 녹아 없어질 정도로 예술입니다👍
제철 생선구이도 나왔어요
워낙 생선구이를 좋아해서 뼈만 남기고
모조리 먹어 치웠습니다 :)
드디어 하이라이트!!
참다랑어 사시미 4종이에요
4가지 모두 맛있었어요.
특히, 배꼽살 특유의 꼬득한 식감은 😀😀
다 기름기가 있으면서 느끼하지 않고
입안에서 살살 녹는 게
이래서 참치 참치 하는구나 싶었어요.
마지막 술은 안 마셨지만
해장?으로 라면까지 완벽했습니다.
디저트 멜론까지 갓벽 그 자체
충남집은 연인, 가족, 거래처 등
상대방에게 대접하고 싶다면 추천❗️
품질 대비 가성비 있는 식사로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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